ただ、君を愛してる

다만, 널 사랑하고 있어 (ただ、君を愛してる: Heavenly Forest, 2006)

작년에 이 영화를 봤을때 언젠가 한번 소개글을 적어봐야지 하고 생각을 했었는데
국내 개봉후에 이렇게 글을 쓰게 될줄은 몰랐다.
귀찮니즘이 불러온 결과라고 보시면 되겠다.

이 영화는 국내에는 올해 8월15일 개봉했다고 한다.
D-WAR를 보러 극장에 갔을때 티켓이랑 여기저기서 홍보를 하고있길래
일년만에 국내 개봉을 하게 되는구나..하고 생각했다.

2006년 10월 26일 일본에서 개봉

내가 처음 이영화의 정보를 얻은것은 2006년 3월인가 4월쯤이다.
일본tv cm을 보던중에 접하게 된걸로 기억하고있다.
그때쯤 내 싸이월드에 잠깐 소개했던거 같은데..
(아직도 남아있으려나..)

이 영화는 미아자키 아오이(사토나카 시즈루), 타마키 히로시(세가와 마코토) 두 주인공의
사랑이야기로 그려진다.

그런데 주인공들 이름이 익숙하지 않은가? 시즈루와 마코토
이 영화는
原作：市川拓司『恋愛寫眞　もうひとつの物語』
이치카와 타쿠시(이렇게 읽는거 맞나;)원작 연애사진의 또하나의 이야기 이다.

여기서 잠깐 주인공들을 알아보고 가도록하자
여주인공인 미아자키 아오이는 NANA의 주연으로 많이 알려져 있고
『いぬのえいが』, 『青い車』, 『エリ・エリ・レマ・サバクタニ』등 많은작품에 출연했으며
남자 주인공인 타마키 히로시는 개봉전부터 인기드라마 노다메 칸타빌레의 치아키로 이름을 떨치고 있었다.
드라마 톱 캐스트와 리모트에 출연했었다. 노다메 당시의 치아키사마 라고 하면 일드 좋아하는 사람중에
모르는 사람이 없었다.

전반적인 스토리는 연애사진(전편)과 크게 틀어지지는 않는다.
그러니 스토리에 관해서는 특별히 논하지 않겠다.

사진과 첫사랑으로 만들어진 영화라그런지 사진을 찍는 사람이라던지 따뜻한 사랑이야기를 좋아하는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을꺼 같다.
올해 3월 DVD출시때 DVD를 구입한 나는 20번 이상 이 영화를 본거같다.
따뜻하지만 약간은 거친듯한 영상미와 잔잔한 음악과 부드러운 스토리의 연결이 영화를 감상하는데 있어서
부담없이 모든것을 받아들일수 있고 공감할수있고 다시한번 더 생각해볼수있게 도와주는거 같다.

국내 개봉일이 8월이라는 점이 조금 아쉽다면 아쉽다고 할수있겠다.
날씨가 서늘해지기 시작하는 10월쯤에 개봉 했더라면 더 좋았을꺼 같다.
연애스토리는 역시 가을,겨울에 봐야해!! 라고 생각하고있는 나이기에..

아무튼, 찌는듯한 날씨에...거봐 영화소개 할때도 연애 영화는 역시 추워야 할말이 많다니까!!
가슴을 따뜻하게 녹여준다는 말이라던가..그런말들을 쓰기가 이상하자나 이렇게 더워서야..

노다메를 재미있게 봤던분들 , 나나를 재미있게 봤던분들에게 있어서 주인공들의 새로운 모습을 만날수
있는 기회가 될것이고 부드러운 영상미를 즐기시는분들과 아련한 첫사랑의 추억을 다시금 느껴보고 싶으신분들
연애사진을 재미있게 보셨던분들도 다시금 그때의 느낌을 살려서 볼수있는 괜찮은 영화라고 생각한다.


공식 홈페이지 :

주제곡으로는

오오츠카 아이 13th Single「戀愛寫眞」


영화에 나오는 카메라

Canon AE-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