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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의 구름은 누구나 볼수 있지만
모두다 똑 같은 구름을 보는것은 아니다..

자신이 있는위치, 날씨등의 영향으로 모든사람이 똑같은 모양의 구름을..
하늘을... 볼수는없다.

누군가 사랑은 서로 바라보는게 아니라 같은 곳을 바라보는 것이라고 했다.
그리고 누군가는 말했다. 영원이라는 시간은 없다고..


나는 어쩌면 기억이라 불리는 것들을 추억으로 담고 추억이라 불리는 것들을
시간의 흐름에 담아 흘러보내야 할지도 모르겠다고 생각하고 있다.
쉽진 않겠지만 모든것은 구름흘러가듯 자연스럽게..
그렇게 이어질꺼라고 나는 믿고싶다..